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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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건강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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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목차

  • 비브리오패혈증이란?
  • 감염 원인
  • 주요 증상
  • 예방법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세균 감염에 의해 급성 패혈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며 이는 3급 법정감염병입니다.

 

 

  감염 원인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되었을 경우 감염됩니다.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주요 증상  

약 16 ~ 24시간의 잠복기 후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발열이 시작된 지 약 36시간 정도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거의 모든 환자에서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며,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나타난 뒤에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피부 및 피하조직의 세포가 죽는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치사율이 약 50%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간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예방법   

  •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과 같은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한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가급적 바닷물의 접촉을 피한다.
  • 여름철 어패류는 5℃ 이하의 흐르는 저온 상태로 저장한다.
  •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85℃ 이상으로 가열 처리하여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한다.
  • 조개류는 껍질이 열린 후 5분 이상 끓인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의 조리도구는 소독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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