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기본정보 난독증 증상과 원인 난독증테스트

 

난독증 증상과원인

 

난독증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으나 문자를 인지하는 데 이상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학습 장애의 유형 중 하나인 읽기 장애입니다.

좁은 의미로는 글의 의미 파악은 가능하지만 문자로 표기된 단어를 말소리로 바꾸는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넓은 의미로는 독해력만이 아니라 해독 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난독증 증상

 

난독증은 지능의 저하와는 관계가 없지만 자칫 저능아로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글쓰기를 어려워 한다. 2. 문장을 읽어도 뜻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3. 말이 늦게 트이거나 말을 더듬는다. 4. 단어를 기억해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5. 철자를 자주 틀린다. 6. 말이 어눌하게 들린다. 7. 발음이 명확하지 않거나 순서를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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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원인

난독증은 유전의 영향이 커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4배에서 8배까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의 양측 반구의 불균형이 난독증의 원인으로 여겨지며, 특히 공간 지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에 비해서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난독증 진단

신경학적 검진, 학습능력검사, 심리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 등 다각도의 진행을 시행합니다.

증상이 전혀 없던 아동에게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거나, 성인에게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뇌의 기질적 병변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난독증 치료

난독증 치료는 빠를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신경과, 소아정신과)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취학 전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미리 상담받는 걸 권장합니다.

효과적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각, 청각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문자를 보고 똑같이 입력하는 시지각훈련, 시각과 청각의 정보처리가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감각운동 통합훈련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ADHD로 인해 난독증이 생긴 경우에 약물치료나 정신과적 치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