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2 정보 줄거리 후기 스포(x) -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서치2

서치 2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 이번에는 딸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검색하다! 

평점

7.7 (2023.02.22 개봉)

감독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

출연

스톰 레이드, 켄 렁, 다니엘 헤니, 니아 롱, 에이미 랜데커, 조아큄 드 알메이다, 팀 그리핀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11분
원제 : Missing

 
서치1을 본지가 언제인지도 까마득한데 엄청 재밌었단 기억하나로 서치2를 아무 정보 없이 관람했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스피드한 전개에 영화가 끝날 때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간다.
사이트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들이 아주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자칫 놓쳤다간 다시 봐야 하는 수가 있으니 졸지 않도록 주의 하는게 좋겠다. 
 
준버그는 어린시절 아빠는 병으로 사망하고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그레이스는 남자친구 케빈과 콜롬비아여행을 가게 되고, 홀로 남겨진 준은 엄마의 지인인 변호사아줌마의 보호아래 친구들과 엄마 없는 즐거운 자유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귀국할 때 공항으로 픽업하러 와달라던 엄마의 부탁에 마중을 나가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
 

서치2

뭔가 수상함을 느낀 준은 엄마를 실종신고 하고, 엄마의 SNS, 위치정보등을 이용해 엄마가 묵었던 호텔로 전화를 하게 된다. cctv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cctv영상은 48시간이 지나면 영상이 없어진다고 얘기한다. 사라지기 전에 영상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FBI 요원 일라이자 박으로 다니엘 헤니가 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인물은 아니다. 콜롬비아에서 FBI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도움을 주는게 쉽지 않다고 언급까지하니 영화에선 카메오정도로 잠깐 등장한다.
그렇게 엄마의 실종당시 흔적을 찾던 중 엄마와 케빈이 누군가에게 납치되는 영상을 보게 되고 준은 엄마가 사라지기 전 모든 흔적을 검색하기 시작한다.

서치2

엄마의 SNS와 남자친구 케빈의 SNS계정까지 해킹하며 정보를 하나씩 모으던 중 케빈이 이름도 다르고 심지어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은 글도 보게 된다.  과연 그의 정체가 무엇일까? 그리고 엄마 또한 준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준이 알면 안되는 비밀이란 게 무엇일까?
 
영화는 거의 후반부까지 누가 엄마를 납치한 범인인지 주변인물들을 계속 의심하게 한다.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서 반전도 나름 신선했다.
영화 후반부까지 봐야 범인의 존재가 드러나니 추측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나오는 인물마다 다 한번은 의심했던 거 같다ㅋ
결론적으론 범인을 끝에 가서 알았기 때문에 관객을 농락(?)한 감독의 승 ㅠㅠ
 
나의 주관  평점  : ★★★☆